소개 및 치료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주월한방병원 대표원장 17년차 한의사 김명하입니다.
‘잘 낫지 않는 만성통증’.
심하면 잠을 못 이룰 정도의 강렬한 통증부터 그저 작은 불편감 정도까지, 양상도 다양하고 부위도 다양합니다. 사람은 나이 들어감에 따라, 통증과의 전쟁이라고 할 만큼 크고 작은 통증에 항상 시달립니다.
저 또한 한의사가 되기 이전 고등학교 때부터 척추 측만을 달고 살았습니다. 한의사가 되고나서는, 침치료하며 하루에도 수십 차례 굽히고 일하다 보니 그 통증이 힘들어서, 그리고 내몸으로 실습겸 공부를 해보고자 일부러 더 열심히 스스로 침도 놓고 동료와 서로 치료하며 풀어나갔습니다.
통증의 포인트를 찾기위해 제 몸에 일반적으로 쓰는 침 길이보다 조금씩 더 긴 침을 놔서 조금 더 관절과 뼈에 가까운 근육 부위를 풀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만성적으로 재발하여 힘들어하는 환자분들에게도 저와 같은 치료를 하다보니, 조금 더 깊은 부위의 뭉친 부분들이 만성통증치료의 실마리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과 그게 1~2센티에 불과한 차이지만 결과는 너무나도 큰 차이였습니다. 그 속근육이 핵심임을 수많은 치료와 결과를 거치며 더욱더 확신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속근육이 뭐냐고들 물으십니다. 인체는 부위별 근육으로 나뉘지만 깊이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겉근육과 속근육으로 나눠볼 수가 있습니다.
아프다가도 쉽게 치료되고, 자고나면 풀리거나 마사지로도 풀리는 부분은 바로 겉근육입니다. 한번 아프고 뭉쳤는데 쉽게 풀리지않고, 꽉 물고있는 느낌이 들면서 점점 더 아파지고, 급기야 오래되어 인대 관절 척추등까지 영향을 끼쳐서 관절염이나 디스크를 유발하는 중요한 근육은 바로 속근육입니다.
그리고 많은 관절과 척추질환이 결국 최종 보루인 속근육이 무너져서 인대가 늘어나거나 다치고, 관절변형이 오며, 디스크가 발생한다는것도 직접적으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병원 의료진은 이런 중요한 속근육에 포인트를 두고 연구하고 치료에 정진해 오고있습니다. 저희 주월 한방병원의 치료 슬로건은 바로
‘잘 낫지 않는 만성통증’
‘속근육’부터 제대로 치료한다 입니다.
저희 의료진은 전체 근육의 병변과 노화를 이해하며, 특히 척추관절의 병변까지 야기하는 ‘속’근육의 노화나 불균형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치료합니다.
타 의원에서 치료를 하거나 수술을 했는데도 자꾸 다시 발생하고 잘 치료되지 않는 케이스들을 중점적으로 연구하였습니다. 이에, 주월3단계 속근육치료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속근육3단계치료’는, 침 약침 매선을 단계별로 결합하여, 이미 야기된 통증과 병변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재발 방지하는 치료입니다.
그리고 이미 관절 척추변형이나 병변이 오기전 예방할 수 있는 속근육 평가단계를 설정하게되었습니다. 내 속근육이 어느정도 노화단계인지를 파악하여, 더이상 악화되지 않게 유지하거나 더 낮은단계로 개선하는 치료입니다.
내 나이는 60대지만 내 속근육은 30~40대로 유지할 수 있게 미리미리 관리하는개념입니다. 그리고 만성통증이 심해져서 관절까지 망가지지 않도록, 미리 미리 작은 통증부터 관리하여 근육의 나이를 돌리고, 속근육이 건강하게 잘 나이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환자분들께서 ‘돌고 돌아서 결국 여기 오게 되었다’, ‘누가 여기로 꼭 가보라고했다’, ‘소문 듣고 왔어요’ 라는 말씀을 해주실 때마다 저희 의료진은 더욱 의욕이 돋습니다.
어려울수록 결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치료 많이 받아봤지만, 잘 안 나아서 오신분들 환영합니다. 더 아프거나 노화되지 않게 환자분의 상황에 맞춰 잘 케어해 드리겠습니다.
오래 굳어진 속근육이 풀릴 때,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우시는 환자분들도 계십니다. 마음의 응어리처럼, 오랫동안 고통 받았던 깊은 속근육의 응어리가 풀리는 현상이기도 한 것 같았습니다.
환자분들께서 입소문으로 키워주신 병원, 저희 의료진은 더욱 정진하여 더 많은 환자분들께 더 발전된 치료로 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대표원장 김명하 올림
